[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두마면은 반려견을 동반한 민원인의 업무를 위해 반려동물 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 쉼터는 다양한 사람들이 출입하는 공공기관에 배려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영 두마면장은 “이번 반려동물 쉼터 설치로 민원인들의 편안한 업무처리는 가능해졌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통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