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소방은 19일 개최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 출전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라고 13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준비중인 계룡고 학생들의 모습.(계룡소방 제공)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를 준비중인 계룡고 학생들의 모습.(계룡소방 제공)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열리는 대회다.

소방에서는 계룡고등학교 학생 3명이 참가해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을 상황극으로 표현해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준일 구조구급팀장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반복적인 훈련으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을 높여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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