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청년회의소 간담회
당진교육청-청년회의소 간담회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12일 당진청년회의소 임원단과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차종국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신입회원이 참석해 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사생 실기대회와 범죄 예방 공연 등 관련 행사에 대해 협의하고, 교육 현안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당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탑동초와 기지초 과밀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당진초 AI센터 건립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청년회의소가 당진교육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더욱 협력하며 학생·학부모가 행복한 당진이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청년회의소는 이달 21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잔디밭에서 제42회 충청남도 초·중·고 사생 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초·중·고 학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대회 입상자에게 교육감상, 교육장상, 시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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