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 MBTI 연수
당진교육청 MBTI 연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천의초에서 MBTI 연수를 진행했다.

당진 관내 5개 희망학교(초 4, 중 1)를 중심으로 진행된 MBTI 연수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교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성격에 맞는 학습기법과 학습 유형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또 MBTI를 활용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로 교직원 본인과 동료 교직원, 학생들의 성격유형을 파악해 소소한 갈등을 해소하고 성격유형을 고려한 업무 배치로 학교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MBTI 연수를 통해 나와 동료 교사의 성격유형을 알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