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작 ‘신규 조리원은 노(No) 베이스 틈없는 지원으로 예스(Yes) 베이스'는 어린이급식소에서 신규 조리원 자체 교육 진행시 표준화된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동영상 교육 자료다.

교육 자료는 신규 조리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연 영상(조리위생 공정관리) ▲애니메이션(여기는 그린존-우리조리실의 하루) 등 위생·안전 교육영상 3종으로 구성됐다.

이연리 센터장 또한 ‘2022년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대전지방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로 어린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해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세종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중으로,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청소년시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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