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당진 기업인들 오성환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 당진 기업인들 오성환 후보 지지선언 모습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선거운동 종반으로 접어든 25일, 당진시 산단 협의회와 부곡 국가산단협의회 석문국가 산단 협의회 등 기업인들이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주)벽우 한기흥 대표를 비롯한 기업인들은  오성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친기업 환경 조성으로 기업이 발전하는 당진시를 만들어달라”며 “오성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이 잘돼야 일자리가 창출되는 만큼 기업 규제 완화 정책과 함께 산단에 회의실, 복지관 등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성환 후보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과 나라가 산다”며 “기업 유치에 자신감은 물론 산단 조성협의체, 기업인 조찬 세미나, 기업인대회 발족 등의 경험을 살려 기업 친화 정책으로 기업 하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한기흥 당진시 산단 협의회장, 심덕진 송악 농공단지 협의회장, 정상묵 면천 농공단지 협의회장, 박기수 신평 농공단지 협의회장, 오세열 부곡 산단 협의회장, 백경열 석문산단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처럼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국민의 힘 오성환 후보는 민주당 김기재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며 최근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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