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모바일tv,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사진=LG유플러스)
U+모바일tv, 지방선거 맞춤 콘텐츠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LG유플러스는 6월1일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바일 영상 플랫폼인 U+모바일tv를 통해 지역 밀착형 선거 방송 중계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지역에 거주 중인 고객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경험 혁신’ 활동의 일환으로 선거 방송을 준비했다.

U+모바일tv의 선거 방송은 기존 방송사가 다루지 않는 구·군 단위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등 고객이 거주하는 지역 내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방송을 위해 LG유플러스는 지역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의 콘텐츠를 수급했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지역별 선거 방송과 개표 방송을 모바일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고객은 U+모바일tv에 접속한 뒤 새롭게 추가된 ‘지방선거’ 카테고리를 선택한 뒤 LG헬로비전이 제작한 선거 방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U+모바일tv가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선거 콘텐츠는 앵커와 각 지역 후보자 대담을 통해 공약을 보다 상세하게 소개하는 ‘선거레이더’, 각 지역별 선거구와 경쟁 구도 등을 분석하는 ‘기획 리포트’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지역별 8개 채널의 선거 개표 방송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U+모바일tv 이용 고객은 선거 당일 실시간 채널 메뉴에서 수도권, 부산, 강원, 대구·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등 지역을 선택한 뒤 원하는 지역의 개표 방송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개표 방송은 개표 종료 시까지 제공되며 개표소와 격전지 후보 캠프 등을 연결해 현장 분위기도 전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 이석영 담당은 “기초단체장부터 기초의회 의원까지 지역에 밀착된 차별화된 선거 방송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U+모바일tv와 LG헬로비전은 지역사회에 밀착된 예능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와 공익 목적의 재난방송 송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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