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이하, 과학교육원)은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과학교육원에서 중‧고 학생들의 과학적소양과 탐구역량 강화를 위한 제40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각 교육청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중학교 15명과 고등학교 8명이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토론하게 된다.

토론 진행은 토론개요서작성, 자기주장발표하기, 작전타임, 질의 및 응답, 작전타임, 주장다지기의 순으로 진행된다. 급룹별 본선 우승자는 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제40회 충남학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실생활 등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여 문제인식, 창의적 사고력 및 논리 비판적 사고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대회 이다.

김용정 과학교육원 원장은 “과학교육은 현재를 대비하는 교육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활동할 미래를 예측하고 이것을 대비하게 해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며 "다양한 대회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