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업무 중에 경험한 실패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케이스 스터디를 실시했다.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케이스 스터디는 실패로 성공을 배운다는 목표로 다양한 업무 경험 공유를 통해 병무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선정 주제는 ‘민원서비스 향상·청원제도 교육’으로 실제 민원사례로 보는 서비스 향상방안과 청원법의 본격 시행에 따른 제도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케이스 스터디에 참여한 신규 직원들은 “사례를 통해 민원처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이해가 쉽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충남병무청 홍승미 청장은 “경험을 통한 사례 연구는 직원의 발전을 도울 자양분”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케이스 스터디를 실시해 안정적인 업무 처리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