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 선거 개표를 마친 2일 대전 서구청장에 당선한 국민의힘 서철모 당선인이 본인의 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서철모 캠프 제공)
6·1 지방 선거 개표를 마친 2일 대전 서구청장에 당선한 국민의힘 서철모 당선인이 본인의 선거 사무소에서 선거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서철모 캠프 제공)

[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당선인이 "민선8기에는 경제 활성화, 규제 개혁, 꼼꼼한 복지안전망 구축 등 구민의 실생활에 진정 필요한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2일 당선사를 통해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기 위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오로지 47만 서구민을 생각하며,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서구는 변화가 필요하다. 30여년간 지방과 중앙, 해외 경험까지 갖춘 제가 윤석열 정부의 정책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구정을 펼쳐 새로운 대전 서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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