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중견예술인단체 앙상블위드의 정기연주회가 오는 25일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된다.

15일 나무예술기획에 따르면 앙상블위드는 대전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연주가들의 모임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플루트 등 다채로운 악기 구성을 통해 청중들에게 앙상블 음악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낭만파, 현대음악을 기반으로 해 카푸스틴, 베버, 쇼스타코비치, 엘프먼의 곡을 다채롭게 편성했다. 공연에서 앙상블위드만의 화려하고 풍성한 표현력으로 자유로움을 표출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전문화재단의 중견예술인지원사업 선정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예매시 학생과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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