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청소년문화의집과 충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옵저브가 15일 환경친화적 청소년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과 충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옵저브가 15일 환경친화적 청소년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천안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성정청소년문화의집과 충남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옵저브는 15일 환경친화적 청소년 체험·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시 청소년의 환경감수성 향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활동 등 청소년 저탄소 그린슈머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환경프로그램 공동개발, 청소년 환경교육용 키트 제작 및 시범운영, 청소년 환경교육 지원 등이다.

정일현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은 "옵저브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성과 재미를 갖춘 환경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옵저브 대표는 "미래세대 청소년의 저탄소 소비 활성화와 친환경적 사고 향상을 기대하며 나아가 충청남도 전역으로 업사이클링을 통한 청소년 환경교육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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