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과 김동욱 충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 오픈캠퍼스 과정 수료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과 김동욱 충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장, 오픈캠퍼스 과정 수료생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가 최초로 지역대학에 개설한 학점인정 교육과정 ‘KOGAS-Tech 오픈캠퍼스’를 통해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최근 2022년 1학기 KOGAS-Tech 오픈캠퍼스 수료식을 개최하고 16주 교육과정 수료생 18명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와 충남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KOGAS-Tech 오픈캠퍼스’는 대전·충청권 24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스기술 직무 및 공공기관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학점인정 교육과정이다. 

1학기 과정은 에너지 산업, LNG 생산기지 및 관로 정비기술, 지하매설물 관리, 산업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현업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가스기술공사 임직원이 대학생들에게 직무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오픈캠퍼스는 공사 최초로 지역대학에 개설한 학점인정 교육과정이며, 맞춤형 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통해 직무경험을 원하는 지역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경영전략본부장은 18명의 수료생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하며, 우리사회를 이끌 미래 기술인재로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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