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 6월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 실시 모습(사진제공=교육청)
서산교육청 6월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 실시 모습(사진제공=교육청)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서산교육청은 동문동 로데오거리에서 6월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산마을교육공동체 정담회는 월별로 진행하며 토론회, 주제연수, 서산행복마을학교 탐방, 독서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며 대상은 위촉 마을교사와 시민배움터 수강생이다.

6월 정담회에는 마을교사 19명이 참석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원도심작은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나누었다. 또 한지공예와 원예테라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마을교사는 “우리 마을에는 어떤 자원이 있을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동네배움터, 서산행복마을학교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사들이 점점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우현 교육장은 “서산행복교육지구는 3월부터 정담회를 통해 마을교사의 관계 형성, 상황 공유, 공동체성 함양, 역량 강화 등에 노력하고 있다. 15개 읍면동에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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