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은 서부여농협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23일 펼쳤다고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은 서부여농협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23일 펼쳤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세종농협은 서부여농협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봉사활동을 23일 펼쳤다고 밝혔다.

충남세종농협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참가해 농사일로 지친 농업인들에게 물리치료, 침 시술 등 개인별 맞춤형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과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검안과 상담을 통해 돋보기를 현장에서 만들어 드렸다.

이종욱 본부장은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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