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박진석 기자] 서철모 대전서구청장 당선인이 23일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아동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 당선인 측은 이날 오전 장애인복지시설 ‘한걸음’을 찾아 장애아동 산책, 마사지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이어 관내 복지시설인 삼보실·엠마오·실버누리·연광원·행복마을을 순회 방문했다.
서 당선인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장애인 정책 마련 방향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 당선인은 후보 시절 장애인 정책으로 연구단지 연계형 발달장애인 VR 훈련시스템 구축, 장애인 공연 또는 전시 연 1회 의무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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