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7월 1일자 4급 전보 발령·승진자들. (사진제공=대전교육청/편집=이잎새 기자)
대전교육청 7월 1일자 4급 전보 발령·승진자들. (사진제공=대전교육청/편집=이잎새 기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1일자로 79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지방공무원 417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퇴직준비교육·휴직 등으로 발생하는 결원에 대한 승진과 충원을 위한 인사로서 승진임용 79명(3급 1명, 4급 3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38명, 신규임용 3명 등 총 417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이용환 대전평생학습관장, 조영준 재정과장, 김종무 한밭교육박물관장이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고, 권태형 총무과장(4급)이 대전평생학습관장(3급)으로 승진했다.

4급은 한진경 지방서기관을 교육복지안전과장으로, 송기선 지방서기관을 총무과장으로, 전상길 지방서기관을 재정과장으로, 정현숙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으로, 이상근 지방서기관을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이남현 지방서기관을 한밭교육박물관장으로, 조윤옥 지방서기관을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4급 승진자는 오찬영 지방서기관, 이대성 지방서기관, 고광분 지방서기관으로 각각 감사관 청렴감사총괄관, 혁신정책과 교육협력관(대전시 파견), 대전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승진임용했다.

대전교육청은 전보희망신청·인사고충사항 등을 접수받아 개개인의 전보희망을 적극 반영했고, 맞춤형 인사상담 서비스로 전화·방문상담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등 인사만족도·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이번 정기인사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정한 인사시스템과 미래교육기반 확보를 비롯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학생 맞춤형 교육 정착,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추진을 위한 직무수행 능력 및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져 조직의 안정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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