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사랑의 집 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충남일보 김태진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대전 유성구 사랑의 집 요양원에서 ‘노사 파트너십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 임직원 35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외된 노인 복지시설 무위탁 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서도 복지시설의 일손부족으로 지연된 여름김장을 비롯해 텃밭정리, 이불세탁, 벽돌정리 등을 도왔고, 저녁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임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임원 및 노동조합,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앞줄 왼쪽 3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악천후에도 행사에 참여한 노동조합과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에너지를 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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