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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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세종지역 청소년 비즈쿨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비즈쿨 효율적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비즈쿨 지원사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426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의 23개 학교가 기업가 정신, 비즈쿨 창업 기술체험, 창업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비즈쿨 공동프로그램 운영방안, 거점 비즈쿨 운영학교 운영방안, 대전·세종지역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소개 및 연계방안, 사업 운영 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상창 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못했던 청소년의 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창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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