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유성구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대전시 유성구의회)
제9대 유성구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대전시 유성구의회)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28일 당선의원 14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3층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당선의원에게 의정활동 지원사항을 안내하고 상호간 교류의 장을 열어주기 마련됐다. 의회 사무국에서 교육·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하고 직접 설명하는 등 의회 자체적으로 꾸려졌다.

오리엔테이션은 당선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회 사무국 현황·직원 소개, 의사운영 계획·주요 의정 지원사항 설명 등을 거쳐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참석한 당선의원 14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향후 4년간 구민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9대 유성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원은 김동수·박석연·여성용(가선거구), 송봉식·윤정희·인미동(나선거구), 송재만·양명환·하경옥(다선거구), 이명숙·이희환·한형신(라선거구), 김미희·이희래(비례대표) 당선인이다. 오는 7월7일 오전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한 후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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