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 홍보 안내문.(사진제공=대전시 동구)
‘제9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 홍보 안내문.(사진제공=대전시 동구)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는 참여형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제9회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책의 풍경: 책과 함께여서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으로 집에서 책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 모습을 담은 작품, 일상 속의 다양한 독서 활동과 독서의 소중함을 다룬 작품,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작품, 독서에 관련된 재밌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이면 가능하다.

구민이거나 지역 내 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사진 파일(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촬영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추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동구청장상(6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작을 포함해 1심을 통과한 우수 작품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청사 내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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