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오리엔테이션. (사진=이연지 기자)
29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오리엔테이션. (사진=이연지 기자)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의회는 29일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시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당선자들은 하반기 의사운영 계획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회의 규칙, 관련 법규를 청취하고 전자 투개표를 위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 방법 등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학습했다.

제9대 대전시의원 당선자는 지역구 19명, 비례대표 3명으로 총 22명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18명, 더불어민주당의원 4명이다.

대전시의회는 다음 달 7일 제26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의회 권중순 의장은 "상생과 협력,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보듬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의회로 더욱 발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