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전경. 
서구청 전경.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서구는 정책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구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정책의 추진 내용과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불가하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의 ‘열린공개행정’ 탭에 안내된 서식을 작성해 미래전략실로 이메일·우편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결과를 통지하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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