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30일 순천향대학교 대학본부에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전창완 단장 등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주요 인사와 김영숙 원장, 김병갑 기획정보부장 등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학생, 교원, 지역 주민의 AI·SW교육 역량 강화와 연구 활동을 상호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과 순천향대학교는 학생 체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지역주민 평생교육을 확대하는 등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중점 과제를 발굴해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8월 27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다문화학생이 참가하는 AI·SW 어울림 캠프도 열릴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AI·SW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학교 현장의 AIㆍSW 교육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