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청 전경
부여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충남 부여교육청은 4일부터 모집과목별 채용시까지「2022년 보결담당 시간강사 인력풀」에 등재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교사의 병가, 휴가, 출장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보결 강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강사 채용 업무지원을 시작했다.

모집 과목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과(보통교과, 전문교과 Ⅰ,Ⅱ), 비교과(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등)이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중·고·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교사 등) 소지자로 만 65세 이하인 자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사람은 각급 학교에서 시간강사 채용 시 활용되어 학교의 수업결손 해소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부여중학교 채용 담당 교사는 “보결담당 시간강사 인력풀이 구축되면 채용 절차가 간소화 되어 학교 업무 경감과 교육활동 정상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원자격증 소지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부여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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