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물리치료사협회는 대전 물리치료사 회원·가족과 대전 5개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챌린지를 시행했다. (사진제공=대전물리치료사협회)
대전물리치료사협회는 대전 물리치료사 회원·가족과 대전 5개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챌린지를 시행했다. (사진제공=대전물리치료사협회)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는 5월부터 6월까지 희망의 헌혈 챌린지를 시행했다.

3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한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혈액 부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대전물리치료사협회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전 물리치료사 회원·가족과 대전 5개 대학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챌린지를 시행했으며, 물리치료사로써 수혈이 간절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추후에도 대전물리치료사협회에서 펼치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물리치료사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을 모두 수혈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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