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동구 대동천에서 제15회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대전봉사체험교실)
오는 9일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동구 대동천에서 제15회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제공=대전봉사체험교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동천에서 제15회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열리는 방류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 손수건쓰기운동본부가 주관하며, 충남일보와 ㈜FM에셋, ㈜비앤지, ㈜케미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천변에서 한국 토종물고기인 붕어, 메기, 뱀장어 등 5종 3만여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 관계자는 “지역 하천의 생태 보존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 등은 지역 후원업체들과 함께 치어방류를 통해 대전지역의 수질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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