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청소업체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모습.(논산시 제공)
출근 전 청소업체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모습.(논산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4일 출근 전 청소업체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상재환경은 시 도심인 취암동·부창동·건양대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청소와 음식물 수거 업무를 맡고 있다. 또한 월 1회 탑정호 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일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백 시장은 “시장 임무를 시작하면서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동료로서 또 인생 선배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시는 말씀에 귀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 시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전용 관용차를 이용하지 않고 사택에서 본청까지 걸어서 출근하며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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