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휴게 현장을 방문한 이응우 계룡시장.(계룡시 제공)
환경미화원 휴게 현장을 방문한 이응우 계룡시장.(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4일 이응우 계룡시장이 환경미화원 근무·휴게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 방문은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청소행정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해소 및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무 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환경미화원 휴게 현장과 청소차량·장비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이 있기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룡시도 있다”며 “적극적인 현장 방문과 문제 해결로 위민행정이 실현될 수 있는 민선 6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직접 시민들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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