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이 유공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5일 열린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이 유공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선출직 시장이 바뀌었다고 해서 여러분의 업무 자세가 바뀌거나 행정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최 시장은 5일 시청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무원과 공직 업무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서 “공무원 본질이 무엇인지 잊지 말아야 한다. 공무원의 정체성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마인드가 변해야하고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임기 동안 경제 정책에 비중두고 전념할 것을 시사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경서 도로관리사업소 주무관 기타 연주와 노래를 듣는 직원 소통 공연, 모범 공무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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