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회의 사진.(건양대학교 제공)
5일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실무협의체 구성 회의 사진.(건양대학교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실무협의체 구성 실무회의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 실무자 워크숍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해 전국 153개 대학이 참여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충청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대학들을 포함한 실무협의체 구성을 기획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사례 확산과 성과 공유, 학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공동 모색 등을 논의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을 중심으로 나사렛대와 동서대, 목원대, 순천대 간 논의가 시작됐고 충남대와 대전대, 한밭대가 참여 희망 의사를 밝혀 총 8개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건양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강현식 팀장은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대학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대학 간 공유와 협력이 경쟁을 위함이 아닌 학생을 위함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향후 실무협의체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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