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은 동원훈련 수송사고와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충남병무청)
대전충남병무청은 동원훈련 수송사고와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충남병무청)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은 동원훈련 수송사고와 감염병 발생을 대비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5일 진행된 이번 훈련은 2년여만에 재개된 동원훈련에서 수송사고와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력수송 중 안전거리 미확보로 앞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상황 등을 가정해 사고 초동단계부터 사후처리 단계까지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대전서부소방서의 협조로 수송사고 발생 시 부상자 처리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해 직원들의 실전 대처 능력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대전충남병무청 홍승미 청장은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 있는 절차 연습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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