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전교육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전교육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에게 시정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학생 31명은 특별선발 합격자 10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 10.1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선발됐다. 16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복지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현장을 체험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는 것과 동시에,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신의 역량을 쌓아 미래를 설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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