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충남일보 김희영 기자] 아이돌 그룹 ‘위너’가 컴백을 맞이하며 한강공원에서 연 게릴라 공연에 관객 2만명이 몰리며 성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위너는 지난 10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연 야외 공연 ‘홀리데이 인 더 시티(HOLIDAY IN THE CITY)’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없이 야외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만큼 팬들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관객들도 몰려들었다.

이날 위너는 ‘REALLY REALLY(리얼리 리얼리)’, ‘공허해’ 등 히트곡들과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인 ‘I LOVE U(아이 러브 유)’를 열창하고 포인트 안무를 함께 추는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공연은 네이버 NOW 생중계를 통해서도 중계되면서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도 공연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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