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홍보 포스터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 홍보 포스터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6일 개관 20주년 기념 ‘2022년 제2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을 합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지역 중심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15개의 체험 부스와 3개의 먹거리 부스, 2개의 활동 부스 운영과 청소년 공연 동아리의 다채로운 무대와 소소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에 개관해 20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기타, 보컬 등 음악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활동, 창업 교육,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수민 관장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제2차 당진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Teen’s festival을 주관하게 됐다”며 “지난 2년간 문화 혜택에서 소외됐던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 부스는 무료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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