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증평 에듀팜 특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증평 에듀팜 특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충남일보 성기욱 기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5일 충북 증평군 소재지 에듀팜 특구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사업은 충북 유일한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증평군,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사가 공동사업자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7년 12월 관광단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을 받고, 2019년 6월부터 골프장, 콘도, 루지 등 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에듀팜 특구 대상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와 ㈜블랙스톤리조트사의 경영진 및 사업추진 관계자들 참석 속 증평 에듀팜 특구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병호 사장은 “양사 공동사업자로서 조성되는 증평 에듀팜 특구가 중부권 최대의 관광거점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하며, 농업인 등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구 내 공동투자한 복합연수시설 마무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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