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활주로에 설치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시설물.(계룡시 제공)
계룡대 활주로에 설치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시설물.(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지역 내 설치된 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80여일 앞두고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홍보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계룡시 지역 내에는 LED 간판과 홍보 조형물을 비롯해 대형 광고판, 3D 홀로그램, 건물 외벽 대형 현수막, 엑스포 개최 D-day 알림판, 홍보 아치탑, 홍보가로기 등 9종 19개의 홍보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홍보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깔끔한 세계군문화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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