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수목원 가드너플러스 교육생들이 강사에게 설명을 듣고있다.
세종수목원 가드너플러스 교육생들이 강사에게 설명을 듣고있다.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9일부터 가드너 플러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수목원·정원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관심많은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라디오조경 김지환 소장의 정원 식재계획 수립, 정원 배식도면 그리기 등 정원디자인 전반 ▲님프 송명준 대표의 정원관리방법 등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6일까지 약 7주(32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참가비용은 12만8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기타 자세한내용은 교육서비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정원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원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경험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수목원·정원분야 시민전문가 육성을 넘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할수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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