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2022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2022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2022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 일반통계조사로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여 각종 사회개발 계획 수립 및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79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되며, 코로나19로 비대면 조사를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비대면 응답도 가능하다. 이 경우 조사원으로부터 가구별 조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발급받아 참여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충남 시·군 공통항목 50여개(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서천군 특성항목 10개(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출산장려 등)로 총 60문항 내외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조사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실시할 계획”이라며 “통계법에 의해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이 엄격히 비밀 보장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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