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대비 사전 자체 교육
을지연습 대비 사전 자체 교육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교육청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대비 사전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다양한 안보 위협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범정부적 모의 실전 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이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을지연습이 정상 규모로 실시되는 만큼, 을지연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남도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2022년 을지연습의 개념·필요성 ▲주요 훈련 계획·내용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김용재 교육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이 철저히 대비해 이번 을지연습을 완벽히 수행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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