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신용보증재단은 9일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평진원), 한국영상대학교와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업·전문교육 수료자에 대한 금융우대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을 활성화하고 예비사업자,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궁극적으로 창업 및 지속가능경영 선순환구조를 조성하는게 목표다.

협약주요내용은 ▲직업능력 향상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운영 ▲직업능력 및 창업교육 수료자에 대한 금융우대지원 ▲수료자에 대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학점인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이행 협력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예비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컨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전략을 마련하고, 실질적 혜택을 줄수있는 교육·금융 연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신용보증재단 김호병 이사장은 “민간·공공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평생교육과 금융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