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서한문 발송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1℃가 모자란 99℃는 물을 끓일 수 없다”며, “수능까지 남은 100일은 그동안 지나온 시간 만큼이나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마지막 1℃를 채울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자리에 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끝까지 멈추지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이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을 기억하고, 여러분을 지지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100일도 잘해낼 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응원하며 서한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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