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충남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위원장 선출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웃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역량 교육을 진행했다.

상반기 추진사업인 ▲독거노인·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사업 ▲나눔 냉장고 운영사업 등을 점검했다. 하반기 특화사업은 학습 기회가 적은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8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협의체는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태 송산면장은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봉사활동 추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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