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본죽&비빔밥이 10일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삼계죽 50개를 후원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본죽&비빔밥이 10일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삼계죽 50개를 후원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읍 본죽&비빔밥이 10일 말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삼계죽 50개를 후원했다.

전달된 삼계죽 50개는 결손가정, 독거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덕만 대표는 “말복을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이번에는 삼계죽 후원을 결심했다”며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삼계죽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죽&비빔밥은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후원으로 지난 5월 장항읍의 릴레이 후원 사업인 ‘좋은 이웃’의 19호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장항읍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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