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실천 계획 보고회 현장.(계룡시 제공)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실천 계획 보고회 현장.(계룡시 제공)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는 11일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실천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이행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차질 없는 공약 실천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약사항별 실천 계획 타당성 검토 및 문제점 개선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으로 정하고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육성, 군문화 발전, 명품교육, 지역 경제, 소통행정의 7대 추진전략 아래 총 60개의 공약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입체적인 원인 진단 및 타 시·군 사례 참고 등 다각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배심원단 운영으로 공약 이행 과정에 주민 직접 참여를 유도해 주민이 주인 되는 참다운 지방자치를 적극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여망을 받들어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며 “적극적인 공약 이행과 현안사업 추진으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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