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물자 및 장비 인력지원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물자 및 장비 인력지원을 펼쳤다.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10일 집중호우로 인한 청양군 비봉면 하천 범람 우려로 긴급대피 한 주민을 대상으로 물자 및 장비 인력지원을 펼쳤다.

충남적십자사는 직원 및 청양지구 봉사원들과 함께 현장 출동하여 쉘터 10동 설치, 긴급구호품세트(운동복, 생필품, 담요 등) 70세트, 비상식량세트(햇반, 햄, 참치 등) 10세트를 지원했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발생한다”며 “도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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