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폭우·폭염 안전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진=농협)
대전농협, 폭우·폭염 안전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진=농협)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진잠농협은 12일 최근 연이은 폭우·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취약 농업인을 방문하여 안전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생필품 지원은 농협중앙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농업인의 여름 폭우·폭염피해 농가를 위한 협력사업으로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쌀, 생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다.

진잠농협 김종우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고령·취약 농업인을 위해 떡국떡 나눔, 밑반찬 나눔 봉사, 여름 보양식 지원, 주거 환경개선, 농촌일손돕기,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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