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가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밭대학교)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16일 교내 아트홀에서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총장과 강용식 명예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축사, 표창,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323명, 석사 33명, 박사 7명 등 총 363명이며, 기계공학과 김민제 학생 등 6명이 학업우수상을, 신소재공학과 김한선 학생 등 3명이 공로상, 도시공학과 홍성우 학생이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세상의 변화를 잘 읽어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꾸준히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정진하여 긴 호흡으로 미래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