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경남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전국 학부모와 교원, 유아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경남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전국 학부모와 교원, 유아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경남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전국 학부모와 교원, 유아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1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학부모 공감콘서트는 국가시책 사업인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2022년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은 유아의 놀이와 배움에 대한 이해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유치원-가정 연계 교육을 강화,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은 올해 3개의 유치원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감 콘서트’는 전국의 학부모, 유치원 교사, 유아교육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전국 시도교육청의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사례 나눔,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김연진 소장의 기조강연과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주체인 유치원 교원과 학부모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 교원, 유아교육 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유아의 놀이와 놀이지원의 중요성을 이해함으로써 유아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적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부모 공감 콘서트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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