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서 투더 울 캠프’를 진행했다.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서 투더 울 캠프’를 진행했다.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고양 일대에서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서 투더 울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해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입법 절차 및 청소년 문화시설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1일차에 서울에서 국회의사당 및 청와대 견학하여 정책입안 과정을 배웠고, 이상재선생 독립운동 중심지인 서울YMCA 방문해 이상재선생과 서울YMCA의 관계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 서울과 경기도 고양에서 진행됐으며, 몰입형 예술 전시인 빛의 시어터 전시를 관람하고 고양스타필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접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 모 군은 “국회의사당과 청와대를 견학해 정책입안과정을 배워서 뜻깊었다”며 “Y-열린행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서 서천군 사업에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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